AI 기본 설정 — 매번 내가 누구인지 설명하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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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약
내가 누구인지는 한 번만 적어 두면 됩니다. 대부분의 AI 도구에 그런 자리가 있습니다.
지역·작목·농지 같은 바뀌지 않는 것을 한 번 저장해 두면, 그다음부터는 매번 설명하지 않아도 그 사정을 아는 상태에서 답합니다. 적어 두는 길은 두 가지입니다. 대화창에 「이걸 내 기본 정보로 기억해 줘」라고 말하는 길과 설정 화면의 칸에 직접 적는 길입니다.
영농일지를 쓰실 계획이라면 지침 칸에 「내가 말하지 않은 것은 비워 두고 임의로 채우지 마세요」 한 줄을 반드시 넣으십시오. 영농일지는 기록이자 증빙이므로, 빈칸을 그럴듯하게 채워 넣으면 안 되는 문서입니다.
2 상세
2.1 왜 설정이 필요한가
AI는 아주 많은 자료를 읽었지만 여러분의 사정은 모릅니다. 지역도, 작목도, 몇 년 하셨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아무 맥락 없이 물으면 전국 어디에나 맞는 두루뭉술한 답이 나옵니다.
맥락을 주면 달라집니다. 다만 매번 적으려면 번거롭습니다. 번거로우면 짧게 묻게 되고, 짧게 물으면 답도 얕아지고, 그러다 안 쓰게 됩니다. 기본 설정은 그 고리를 끊습니다. 귀찮음 없이 내 사정이 늘 붙어 있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2.2 길 하나 — 대화창에 말로 부탁하기
메뉴를 찾아 들어가지 않아도 됩니다. 하시던 대로 대화창에 이렇게 적으시면 됩니다.
> 나는 충북 영동에서 포도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야. 주로 영농일지를 쓸 거야. > 영농일지를 쓰거나 농사 질문에 답할 때 이걸 기준으로 삼아 줘. 내 기본 정보로 기억해 줘.
이렇게 말하면 무엇을 기억할지 확인하는 창이 뜹니다. 내용을 읽어 보시고 맞으면 「제출」이나 「저장」을 누르시면 됩니다. 도구에 따라 이 기능이 없기도 합니다.
2.3 길 둘 — 설정 화면에 직접 적기
이쪽이 확실합니다. 내가 적은 것이 그대로 남아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단계 | 컴퓨터 | 휴대전화 |
|---|---|---|
| 설정 열기 | 화면 구석의 톱니바퀴 모양이나 내 이름 | 화면 구석의 프로필이나 내 이름 |
| 항목 찾기 | 왼쪽 목록에서 「개인 맞춤 설정」 계열 | 같은 이름의 항목 |
| 적는 곳 | 「사용자 지정 지침」 · 「사용자에 대해 알려주세요」 | 같은 두 칸 |
| 마무리 | 아래쪽 「저장」 | 「저장」 |
한쪽에서만 해 두시면 양쪽에 적용됩니다. 도구마다 이름이 조금씩 다르니, 찾기 어려우면 그 자리에서 「내 정보를 미리 저장해 두는 기능이 있어? 어디서 하는지 알려 줘」라고 물어보셔도 됩니다.
2.4 무엇을 적나 — 바뀌지 않는 것만
「나에 대해」 칸 — 세 줄이면 충분합니다.
> 저는 충북 영동에서 포도를 15년째 짓는 농업인입니다. > 품종은 캠벨얼리와 샤인머스캣이고, 농지는 두 곳이라 편의상 윗밭과 아랫밭으로 부릅니다. > 주로 직거래로 팔고,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합니다.
이렇게 적어 두면 앞으로 「윗밭」이라고만 하셔도 알아듣습니다. 밭에서 급하게 말씀하실 때 이 차이가 큽니다.
「지침」 칸 — 영농일지를 쓰실 계획이라면 이렇게 적어 두십시오.
> 영농일지를 쓸 때는 날짜 / 필지 / 작업 내용 / 쓴 자재와 양 / 인력 / 특이사항 순서의 표로 정리해 주세요. > 제가 말하지 않은 것은 비워 두고 임의로 채우지 마세요. 무엇이 비었는지 알려 주세요. > 답은 짧고 쉬운 말로 해 주시고, 농약·비료 사용량이나 법으로 정해진 기준은 확인할 곳을 함께 알려 주세요.
가운데 한 줄이 핵심입니다. 이 말이 없으면 빈칸을 그럴듯하게 채워 넣습니다. 마지막 줄은 확인처가 답에 따라 나오게 하는 장치입니다.
2.5 적지 말아야 할 것
| 넣지 않습니다 | 이유 |
|---|---|
| 오늘 날씨·이번 주 할 일 | 그때그때 말하면 되는 것입니다. 설정에 넣으면 계속 옛날 이야기를 합니다 |
| 이웃·거래처 사람의 이름·연락처 | 내 정보와 남의 정보는 다릅니다 |
| 확실하지 않은 수치 | 틀린 것을 적어 두면 그 잘못이 계속 갑니다 |
내 논밭 번지는 내 정보이므로 넣으실지는 본인이 정하시면 됩니다. 꺼려지시면 「윗밭·아랫밭」처럼 부르시는 이름만 적으셔도 정리는 됩니다.
2.6 쓰시던 공책을 그대로 쓰기
양식을 새로 만드실 필요가 없습니다. 쓰시던 영농일지를 펴 놓고 사진을 찍어 올린 뒤 이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 이 사진은 제가 원래 쓰던 영농일지입니다. 이 양식 그대로 정리해 주세요. > 칸 이름과 순서를 바꾸지 마세요. 앞으로 제가 말하면 이 양식에 맞춰 적어 주세요.
이 방법이 제도와도 맞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안내는 영농일지에 정해진 양식이 없고, 원래 쓰시던 양식을 그대로 쓰셔도 무방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내가 쓰던 공책이 곧 내 양식인 셈입니다.
3 반론·확장
설정을 해 두면 답이 정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해지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아집니다. 지역과 작목을 알고 답하니 겉돌지 않을 뿐입니다.
오히려 그래서 더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내 사정을 아는 것처럼 말하면 더 그럴듯하게 들리기 때문입니다. 숫자·기한·법으로 정해진 기준은 설정이 있든 없든 사람이 확인해야 합니다.
설정이 실제로 걸려 있는지도 확인해 두십시오. 「내가 어디서 무슨 농사를 짓는다고 알고 있어?」라고 물어 제대로 답하면 걸린 것이고, 엉뚱하게 답하면 안 걸린 것입니다. 안 걸렸으면 대화를 열 때 세 줄을 붙여 넣고 쓰셔도 결과는 같습니다.
작목이 바뀌거나 농지가 늘면 설정도 함께 고치셔야 합니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가면 영농일지 전용 도우미를 따로 만들어 두는 방법도 있는데, 도구마다 이름과 절차가 달라 별도로 다룹니다.
4 질문과 답변 (QnA)
Q. 설정 화면을 못 찾겠습니다.
A. 그 자리에서 직접 물어보십시오. 「내 정보를 미리 저장해 두는 기능이 있어? 어디서 하는지 알려 줘」라고 하시면 알려 줍니다.
Q. 그런 기능이 없는 도구도 있습니까.
A. 있습니다. 그러면 세 줄을 메모장이나 공책에 적어 두셨다가 대화를 열 때 붙여 넣거나 보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결과는 같습니다.
Q. 얼마나 길게 적어야 합니까.
A. 세 줄에서 다섯 줄이면 충분합니다. 길게 적는다고 좋아지지 않습니다. 바뀌지 않는 것만 간결하게 적으십시오.
Q. 가족이 한 계정을 같이 쓰는데요.
A. 설정이 섞입니다. 함께 쓰신다면 설정에는 공통되는 것만 적으시고, 대화를 열 때 누가 쓰는지 말씀하시면 됩니다.
Q. 양식 사진은 매번 올려야 합니까.
A. 같은 대화 안에서는 한 번이면 됩니다. 다음 날 새로 여시면 다시 올리시거나, 정리해 둔 양식을 붙여 넣으시면 됩니다.
Q. 이렇게 정리한 영농일지가 증빙이 됩니까.
A. 공익직불 관련 안내에서는 영농일지에 정해진 양식이 없고 수기 기록도 인정됩니다. 다만 인증 제도마다 요구하는 항목이 다를 수 있으니 해당 지침에서 확인하십시오.
5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공익직불제 안내 — 영농일지 양식·기록 방법
-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최종 사실 확인: 202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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